전자화폐 통합서비스업체 ㈜트래블러스카드(대표이중백 www.epocket.co.kr;이하 TCI)는 개인이 손쉽게 전자화폐 결제 및 충전을 할수 있는 개인용 전자화폐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정통부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인 ''e-korean''에 전자화폐 인프라 주간사로 선정된 TCI에 따르면 이번 개인용 전자화폐 단말기 출시로 은행이나 PC방 등 별도의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전자화폐를 최고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게됐다. 특히 TCI에서 서비스하는 전자화폐 이포켓(ⓔpocket) 이용자는 게임, 교육, 영화 등 유료콘텐츠, 쇼핑몰 지불 결제 뿐 아니라 이포켓 단말기 사용이 가능한 금융결제원 전자화폐 K-Cash를 이용, 계좌이체 등의 금융거래도 가능하게 됐다. TCI는 개인용 전자화폐 단말기를 기존 이포켓 가맹 PC방, 컴퓨터 학원, 쇼핑업체,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가(2만7천500원)보다 저렴한 가격(1만9천900원)으로 특별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