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2일부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현지 합작법인인 엔씨저팬을 통해 일본에서 유료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는 현재 회원 15만명과 동시사용자수 1만3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저팬은 월 3만원정도의 정액제 선불카드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받을 계획이며 올해안으로 동시사용자 3만~4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