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은 전반적으로 전날의 보합세가 이어졌으며 128메가 SD램만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SD램은 전날보다 0.57％ 하락한 3.40-4.00달러(평균가 3.46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의 소폭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날과 같은 6.90-8.00달러(평균가 7.18달러)선을 기록했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1.40-1.85달러(평균가 1.53달러)선에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또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과 128메가 DDR(16Mx8 266㎒)도 각각 39.50-42.00달러(평균가 40.30달러)선, 3.80-4.50달러(평균가 3.98달러)선에 거래돼 가격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