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와 액센튜어는 15일 장거리전화사업의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사업제휴 계약을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AT&T는 앞으로 5년간 26억달러를 투자하며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동경영체제에서 AT&T는 사업전략, 마케팅전략 설정, 제품 조달 계획 등을 맡고, 액센튜어는 신기술 개발, 장거리전화 판매 및 고객 관리를 위한 새 경영지침 등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