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진출한 미 금융기관으로서는 최대은행인 플리트보스턴은 14일 아르헨티나 경제상황의 불투명성 때문에 2001년도 4.4분기 수지보고서 공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측은 지난해 4.4분기 보고서를 지난 9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아르헨티나의 정치경제적 변화를 감안, 이달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보스턴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