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응용기기 업체인 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은 액정모니터 ''네오뷰''(모델명 AL181)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18.1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화면을 채택했다. 크기가 일반 브라운관형 모니터(CRT) 20인치 화면과 같은 효과가 있다. 넓은 천연색의 화면을 구현하며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전력소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네오뷰는 주변기기를 별도로 PC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 직접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및 DVI(디지털 비주얼 인터페이스), TV, 비디오,캠코더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탠드 부문이 분리되도록 설계해 벽 또는 책상 등에 LCD 모니터를 설치하고 TV시청이나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내놓은 LCD모니터 일체형 컴퓨터 ''플래탑''은 본체의 길이를 기존 데스크톱의 3분의 1 수준인 21㎝로 줄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게도 8.2㎏에 불과해 이동, 설치가 쉽다. 1999년에 우수산업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플래탑은 15.1인치 TFT-LCD 모니터를 장착, 기존 17인치 CRT 모니터와 동등한 크기를 구현시켰다. 1천24 x 7백68의 해상도와 1천6백70만 컬러의 고화질로 생생한 자연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떨림과 전자파, 정전기 발생이 거의 없어 눈의 피로가 덜하다. (02)2190-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