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식시장이 지난주 폐쇄된데 이어 14일에도 휴장에 들어간다. 증권거래소 측이 휴장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주식 중개인들은 새 금융 규정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다시 문을 연 외환시장에서 페소화는 달러당 1.70-1.75 페소로거래됐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6일 지난 10년 동안 유지해온 페소화와 달러화의1대1 태환제를 폐지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F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