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는 14일 황규선 한국정보감리컨설팅 대표컨설턴트(57)를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 소프트파워는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IT(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대표는 쌍용정보통신과 데이콤 임원을 역임했다. 창업자인 김길웅 대표는 경영에서 손을 떼고 연구개발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02)6248-78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