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말까지 회계연도중 3천310억엔(25억달러)에 이르게 될적자 탈피책에 부심하고있는 일본 최대 전화회사인 NTT는 미야자와 준이치로 사장이6월중에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14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미야자와시장이 지난 2000년 7월 2년 임기의 3기 사장취임 이후 주가가 60%나떨어진 NTT는 스즈키 마사노부 NTT 커뮤니케이션 사장이나 NTT도코모 사장인 다치카와 게이지 중 한명을 후임 사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