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VoIP)서비스업체 새롬기술(대표 한윤석.www.serome.co.kr)은 폰투폰 방식의 인터넷전화서비스 "다이얼패드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롬은 이와함께 PC가 없어도 일반 가정용 전화기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게이트웨이인 스타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스타스테이션을 구입해 ADSL이나 케이블모뎀 등 초고속인터넷과 일반전화를 연결하면 다이얼패드 서비스와 기존 일반전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스타스테이션 단말기간에는 통화료가 공짜이며 일반전화로 전화할때는 PC투폰 방식의 유료서비스인 스마츠콜의 요금과 동일하다. 이 서비스는 기본료 2천원에 통화료는 후불제로 청구된다. 스타스테이션 단말기는 1개 IP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스테이션 1001"과 4개 IP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스타스테이션 1004" 등 두 종류다. 가격은 각각 17만원과 22만원이다. 방문설치시에는 1만원이 추가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