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14일부터 인터넷 신용대출상품인 ''OK스피드론''을 시판한다. 이 상품의 이율은 연 9.2~13.7%이며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활용, 대출한도를 결정한다. 대출한도는 최저 3백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기간내 언제 상환해도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단기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출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SK생명 홈페이지(www.skylife.com)에서 대출가능 금액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SK는 관련 서류를 검토해 24시간이내 고객 통장에 대출금을 입금하게 된다. (02)3271-4161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