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www.igloosec.com )는 11일 대검찰청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에 자사의 ESM(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1을 공급,구축 했다고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에 공급한 ESM 솔루션 스파이더-1이 설치와 관리가 쉬운 사용자 편이성과 초당 5천건 이상의 이벤트 처리 능력,국내 최다 보안 솔루션 연동 등 전사적 위험관리를 위한 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대검찰청은 침입차단시스템과 주요 서버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불법적인 침입 시도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스파이더-1을 도입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대검찰청 외에도 자동차산업 표준네트워크 서비스인 KNX(코리아네트워크익스체인지)사업을 위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스파이더-1을 공급,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