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지난해 10월9일 이래 최고가로 뛰어 오르게 됨에 따라노만디 마이닝,라이히르 골드등에 선도된 호주(濠洲) 금 관련 주가가 뛰어 올랐다. 10일(이하 멜버른 현지시간) 현물 금값은 온스당 2.40달러(0.9%) 오른 286.3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이 치솟게 되자 뉴몬트 마이닝과 앵글로골드 사이의 인수 쟁탈전을 일으킨 노만디의 주가는 5센트(2.7%) 오른 1.93호주달러에 거래됐다. 또 라이히르골드의 주가는 4센트(3,2%) 오른 1.29호주달러에 거래됐고 선즈 오브 갈리아의 주가도 16센트(2%) 오른 8.05호주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