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256메가 SD램은 최근의 폭등세가 이어졌으며 나머지는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4.33% 급등한 5.80-7.50달러(평균가 6.26달러)선에 거래돼 최고가가 7달러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그러나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3.10-3.60달러(평균가 3.29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과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각각 3.60-4.30달러(평균가 3.78달러), 38.50-41.50달러(평균가 39.1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이밖에 64메가(8Mx8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0.72% 하락한 1.25-1.65달러(평균가 1.36달러)를 기록했다. ( -0.72% )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