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128M 램버스 D램과 256M SD램 등 고성능 D램들은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64M와128M SD램은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장에 비해 6.38% 오른 5.50-7.00달러(평균가 6.00달러)선을 기록, 최고거래가가 7달러선에 육박했다.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날에 비해 2.08% 높아진 38.50-41.50달러(평균가 39.10달러)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전장보다 2.99% 상승한 3.60-4.30달러(평균가 3.78달러)선에 끝났다. 그러나 128메가(16Mx8 133㎒)SD램과 64메가(8Mx8 133㎒)SD램은 각각 3.10-3.60달러(평균가 3.29달러)선, 1.25-1.70달러(평균가 1.37달러)선을 기록, 전장에 비해1.20%, 0.72%씩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