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사는 이번 주말 구조 개편 계획을 공개하면서 에디슨, 뉴저지, 오크빌,온타리오 공장 폐쇄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포드 자동차가 예정돼있던 사무직 4천명을 포함, 2만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 중 4천여명은 조기 퇴직을 받아들였지만 나머지 현장 노동자및 사무직 직원의 경우 강제 일시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600명의 종업원을 해고했던 에디슨 공장은 레인저 트럭을, 캐나다의 온타리오 공장은 포드의 인기 트럭 모델인 F 시리즈 트럭을 생산해왔다. (디트로이트 AFP=연합뉴스) yjcha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