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법인인 도레이새한㈜은 8일 승진연한 보다 1년 앞당겨 발탁승진 형태로 상무 Senior 3명을 임명하는 등 회사 설립이후 첫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대규모 흑자전환과 2년 연속 경영목표를 달성한 기여도가 크게 반영됐으며 앞으로도 경영실적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도레이새한은 지난해 매출 4천636억원, 경상이익 26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생산부문장 겸 구미사업장장 金鎭年 ▲섬유사업부문장 金陽圭 ▲섬유총괄 및섬유생산담당 西本安信(니시모토 야스노부) ▲스펀본드판매담당 全源植 ▲구미2공장 생산담당 겸 기술연구소장 金相弼 ▲필름생산담당 久保田浩一(구보타 고이치)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