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열어 강명구 현대유니콘스 부회장(56)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현대택배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그를 이미 부회장으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최하경 사장과 2인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