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128메가와 64메가 SD램은 상승했으나 나머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2.79% 오른 2.75-3.25(평균가 2.94달러)선에 거래를 마쳐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전장에서 가격 등락이 없었던 64메가(8Mx8 133㎒)SD램도 5.44%나 오른 1.00-1.50달러(평균가 1.24달러)선에 거래가 끝나 최저 거래가가 1달러선을 기록했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SD램은 4.80-5.60달러(평균가 5.00달러)선에 거래를 마쳐 가격 변화가 없었다. 128메가 DDR(16Mx8 266㎒)와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각각 3.40-4.00달러(평균가3.55달러)선, 34.50-37.50달러(평균가 35.80달러)선에 끝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