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4조6천억원으로 지난해의 5조7백77억원보다 9.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투자유형별로는 신제품 생산과 기존 설비확장 등 생산투자가 지난해의 3조8천억원보다 12.2% 적은 3조3천7백억원으로 전망됐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