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55550]는 지난해 1∼12월중 당기순이익이 전년도의 3천728억원보다 6.11% 감소한 3천5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하이닉스 부실채권 2천660억원어치를 상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