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관세.국세.주민 등 국가기간정보시스템 공동백업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입찰 실시 결과 삼성SDS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기술평가위원회를 열어 삼성SDS컨소시엄, SKC&C컨소시엄,대우정보시스템 등 3개 입찰참여 업체의 제안서를 놓고 기술평가를 실시, 삼성SDS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가기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총 2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6월 최종완료될 예정이며 삼성SDS컨소시엄은 이미 기반환경이 갖춰진 용인의 한국전산원 건물에 백업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