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글로벌(대표 두진문)은 공기정화 기능에 순도 95%의 산소 발생기능을 갖춘 산소발생기(제품명 산소피아)을 3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기중의 질소와 산소 성분을 분리하는 공법(PSA)을 이용한 것으로 24시간 연속 산소공급이 가능하며 과학기술부로부터 "KT마크" 인증도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두진문 대표는 "기존 산소발생기의 경우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없었던 고가 의료기였으나 산소피아는 일반인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이라며 "사용 공간 등에 따라 1리터용에서 5리터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1백32만원.(02)3489-1512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