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기업인 신호제지의 신임 대표이사에 신추(辛湫.49) 전 현대물류(현 현대택배) 이사가 내정됐다. 신호제지 주 채권은행인 제일은행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임시 주총을 열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