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현재 일본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가계금융자산 잔고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가계 금융자산 잔고는 1천404조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했다. 일본은행은 이처럼 가계 금융자산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주가가 하락한 데다 가계 소득이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