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중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1억여명에달했고 미국의 네티즌 사이에 AOL 타임워너의 네트워크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기관인 주피터 미디어 메트릭스(JMM)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모두 1억48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 AOL 타임워너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 네티즌은모두 8천384만3천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MSN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도 각각 7천478만2천명, 7천197만6천명으로 AOL 타임워너의 뒤를 이었다. 이밖에 라이코스는 3천829만명, 비벤디 유니버셜은 3천579만명으로 각각 4,5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닷컴은 3천만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