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외환시장 휴장 및 은행 휴업조치를 내년 1월2일까지 연장한다고 로돌포 프리게리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이 26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외환시장은 지난 21일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아 신임대통령이 모라토리엄(외채 지불유예)을 선언한 직후부터 휴장돼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