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무역교육 전문사이트인 `트레이드캠퍼스'(www.tradecampus.com)의 콘텐츠를 100개로 확대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레이드 캠퍼스는 정부의 무역인력 재교육 차원에서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기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 지난해 8월 27개 콘텐츠로 시작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대외무역법과 관세법 등 개정된 무역 관련 법규 등을 반영해 기존 콘텐츠를 개선하는 한편 무역실무, 사이버무역, 국제마케팅, 비즈니스 외국어분야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 트레이드 캠퍼스는 `무역인력뱅크'를 운영, 무역인력의 구인 및 구직도 알선하고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