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기 제조업체인 굿모닝21(대표 최재현)은 수도꼭지 형태로 만들어진 주방용 연수기 "워터클리닉 퀸"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재현 대표는 "워터클리닉 퀸은 5단계 연.정수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수도물은 바이오 세라믹층과 원통형 마그네트층(영구자석)을 통과하면서 성분이 바뀌어 항균 항알러지 항독 효과를 낸다"며 "또 프리필터 카본필터 마이크로필터 등의 3중 정수과정을 통해 물속 불순물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도물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주부들이 요리할 때,설거지할 때,과일을 마지막으로 헹굴 때 정수기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방용 연수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수도꼭지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3만5천원. (051)517-5981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