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재정경제부는 23일 아르헨티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 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아르헨티나 상황 점검반'을 편성,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