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금융 서비스 회사인 시티그룹은 전(前) IMF(국제통화기금) 부총재인 스텐리 피셔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당년 58세의 경제전문가인 피셔는 최근 7년동안 아르헨티나,터키외 6개국에 3천억달러의 IMF 융자를 제공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었다. 피셔는 올해초 IMF수석 부총재직을 물러 났었다. 피셔는 시티그룹에서 정부 기업간의 협상 지원 및 위험관리,고정 수입,외환,증권거래 활동등에 관여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