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0일 디폴트 위기를 맞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경제장관이 사임함에 따라 새로 임명되는 경제팀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토머스 도슨 IMF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르헨티나가 아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시인하고 "아르헨티나 당국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