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올해 건조한 컨테이너선 `CMA CGM BALZAC'가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인 미국 마린로그, 마리타임 리포터, 영국 네이벌 아키텍트가 각각 선정한 `올해 최우수 선박'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00m, 폭 40m, 깊이 24m 크기의 6천500TEU(1TEU는 20피트짜리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으로 지난 4월 프랑스 `CMA CGM'사에 인도, 현재 북유럽.극동 항로에서 운항중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