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회명정보통신(대표 한창호.www.hoimyung.co.kr)은 국군기무사령부의 TRS(주파수공용통신)구축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던 국군기무사의 TRS를 디지털로 바꾸는 사업이다. 회명정보통신은 내년 6월까지 모토로라의 휴대용단말기와 차량용단말기 1백여대를 공급하게 된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우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TRS를 구축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