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등지에서 여신 전담자 육성을 위해 도입되는 CRA(신용위험분석자) 선발시험이 내년 7월 한국금융연수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된다. 7월 1차시험에 이어 2차 시험은 11월중 실시된다. 1차 시험은 기업회계,재무분석,시장환경분석,기초통계 등 기본분야 4개 과목이다. 5차는 여신심사 및 관리 등 5개 전문분야 과목이 치러진다. 응시자격제한은 없고 전과목 60점 과락제도가 있다. CRA제도는 금융회사 신용평가사 일반법인 등에서 신용위험 분석과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되는데 올해 금감원이 도입을 추진해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