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략을 변경하는 차원에서 다이렉트 램버스 D램의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카가와 다케시 도시바 반도체 그룹 사장은 램버스 D램의을 계속 생산할 예정이지만 PC시장 판매는 중단하며 다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 비디오 게임기를 위한 판매로 국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카가와 사장은 또 도시바는 범용 D램 시장에서 손을 떼기로 했으며 대신 임베디드 D램, 네트워크. 통신용 고속 D램의 생산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