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18일 오전 11시 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주5일 근무제" 도입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주5일 근무제 도입은 세계경제의 동반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할 경우 시기상조"라며 "도입을 하더라도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