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무역협회 인천지부는 17∼18일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중국의 WTO 가입, 월드컵 경기 한국 배정 등의 영향으로 한.중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관내 업체와 중국 바이어의 1:1상담, 공장 방문 등을 통해 대 중국 수출길을 모색하게 된다. 중국 바이어들은 전자제품, 화공약품, 농기계, 섬유제품, 건설자재 업체 등과 수출 상담을 벌이게 된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