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갈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를 서비스산업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18일에는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 주최로'서비스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 세미나가 열리며 같은날 중소기업진흥공단 강당에서는 '지식서비스산업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19일에는 '제6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이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같은날 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는 '서비스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산자부 후원으로열린다. 이어 20일에는 뉴라운드 출범과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이 국내 서비스산업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는 'WTO 서비스협상과 국내 서비스산업의 대응방안' 컨퍼런스가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