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용인시 구성읍 마북리)는 내년 상반기에 창업보육지원실에 입주할 사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여성이 1년이내에 창업한 5명 내외의 소호(SOHO) 사업체로,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인터넷 등 정보통신을 활용한 사업이어야 한다. 창업보육지원실에 입주하게 되면 컴퓨터.사무실.사무집기.초고속 정보통신망이 지원되고, 전문평가위원으로 부터 창업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원거리 거주자의 경우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로 정보자료실,영상관, 휴게실, 식당, 어린이 집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보증금은 무료이며, 관리보증금 50만원에 월 7만원의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문의:☎283-9211)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