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변재국)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이정만)의 공동인력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설기술 인력과 업체의 경력정보에 대한 관리를 통해 각 공사 및 공정에 따른 기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적격업체를 선정, 건설공사의 품질을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앞으로 8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SK C&C는 업무증가 및 기술변화에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력관리시스템을 비롯해 회원 서비스의 편의성을 도모할수 있는 온라인 기술인력 종합조회시스템과 정보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백업보안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