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에스씨엔은 삼성전기로부터 유기감광체 드럼 사업을 127억5천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원에스씨엔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핵심역량 사업에 집중해 향후 회사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예정일은 내년 1월31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유기감광체 드럼 사업양수로 매출 규모 확대 및 자산의 증가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에스씨엔은 내년 1월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영업양수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매수가격은 1천832원이다. 행사기간은 내년 1월25일부터 2월13일까지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