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된 웅진코웨이는 사업 초창기에는 일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조립 판매하다 1994년에 충남 유구에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2000년 2월부터 6월까지 1백일간에 걸쳐 품질 혁신 1백일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 운동은 제조 업체의 생과 사는 공장에서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서울 사무소 직원 모두가 1백일 동안 공장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함께 생각하고 함께 진행한 말 그대로 전사적인 혁신 운동 그 자체였다. 제품의 펀더멘털 요소인 원재료의 품질력 향상과 더불어 제품품질력도 전년도에 비해 65% 향상되었다. 레이 아웃과 물류 개선, 라인 합리화를 통한 공장 합리화를 실현했다. 또 B/S팀을 운영해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사후관리(AS)에서 사전 예방 관리(BS)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