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사장 이영일)이 호텔업계에서는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친화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라호텔은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세탁기를 설치,고객 세탁물 처리때 생기는 오수 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또 에너지 저효율 설비 교체,폐기물 발생량 5% 감축,수질오염물질배출 축소 등 지속적인 환경친화 경영을 실시 해왔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