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www.samsungtechwin.com)은 330만 화소급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igimax 330)와 210만 화소급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igimax 200)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Digimax 330은 광학 3배줌, 디지털 2배줌 등 최대 6배줌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제품으로 8cm 근접촬영 및 최대 91매 연속촬영, 16매 동시촬영 기능과 야경 저속셔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Digimax 200은 올해 한국산업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콤팩트 타입의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LCD모니터에 표시되는 프로그램 기능을 한글화해 초보자들도 쉽게 쓸 수 있으며 최대 20초까지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Digimax 330이 59만-60만원, Digimax 200이 37만-39만원.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