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1월까지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1천900억원, 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목표했던대로 작년보다 28%와 105% 증가한 2천100억원과 10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 목표는 2천600억원과 15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3%와 42%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한편 올해 신규진출했던 김치 사업은 아직까지 매출이 월 10억원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50% 늘어난 15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