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DDR만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장에 비해 1.47% 상승한 3.30-3.90달러(평균가 3.45달러)선에 거래됐다. 64메가(8Mx8 133㎒)SD램은 전장과 같은 0.82-1.00달러(평균가 0.87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 6Mx16 133㎒)SD램도 3.40-3.90달러(평균가 3.54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가 이어진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3.54%하락한 1.82-2.00달러(평균가 1.85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35.50-38.00달러(평균가 36.5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에 비해 0.81%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