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생산업체인 ㈜하림이 7일 축산전문 기업군인 '하림그룹'으로 새 출발했다. 하림그룹은 이날 "㈜하림의 관계사 및 계열사를 재정비해 '하림그룹'으로 출범했으며 ㈜하림 김홍국(金弘國) 대표이사가 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림그룹은 모기업인 ㈜하림과 제일사료㈜, 제일곡산㈜, ㈜하림천하 등 총 4개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