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해외시찰과 유명 IT(정보기술) 교육기관에서의 연수 등 직원 대상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I&C는 이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우수직원 대상의 단기 해외연수 참가인원을 내년부터 크게 늘릴 계획이고 해외 IT 교육기관 연수와 선진 유통업체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계획은 해외연수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수집 및 관심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신세계I&C측은 설명했다. 신세계I&C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 총 10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중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단은 베이징의 IT 단지인 중관춘과 상하이 신세계이마트,푸동지구 등을 견학중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