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3일 토지공사에서 토지분양을 받은 중소기업 및 개인에게 분양중도금 및 잔금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고 지원에 들어갔다. '토지분양협약대출'은 토지공사로부터 토지를 분양받아 계약금 및 1차 중도금을 납부한 계약자가 대상이며 토지공사가 발급한 융자추천서상 토지분양대금의 80%까지 지원한다. 우대금리와 시장금리 연동대출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5∼15년 동안 7∼8% 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